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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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 '시청률의 제왕' 방송, 최고 입담꾼 모인다

기사입력 2014.03.21 13:00 / 기사수정 2014.03.21 13:0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시청률의 제왕'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탄생돼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시청률의 제왕'은 '개그콘서트'의 주역인 개그맨 박성광의 유행어인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처럼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을 위한 '1등 우대 토크쇼'로, 한주간의 시청률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1위 시청률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연예계 정보통신망'으로 통하는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계의 레전드' 이소라를 필두로 개그맨 박성광, 봉만대 감독,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가수 레이디제인 등이 MC 군단으로 합류해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률의 제왕'은 '이슈 종결자'와 '박대표', '해볼라고' 등 총 3개의 코너로 진행된다.

'이슈 종결자' 에서는 한 주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연예뉴스를 모아 가식 없이 MC들의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토론배틀 까지 진행된다.

또 개그맨 박성광이 '박대표' 캐릭터로 등장해 코너에 재미 를 더할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가장 최근에 방송된 작품 중 시청률이 부진했던 프로그램을 선정해 1위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을 제시하고, 과연 꼴찌프로그램이 시청률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 기막힌 비법을 전수한다.

마지막으로는 스타와 일반인의 경계선에 있는 인물이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수 있게 MC들이 도와주는 '해볼라고'를 선보인다. '해볼라고'의 1회 게스트 역시 큰 기대감을 안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용현 CP는 "'시청률의 제왕'을 단순 연예뉴스나 토크쇼로 규정하기 어렵다. 연예뉴스와 토크쇼, 그리고 콩트 요소를 가미한 재연 등 예능프로그램의 복합적 요소를 결합한 전혀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오락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C들의 호흡과 흥미로운 코너로 구성된 신개념 하이브리드 1등 우대 토크쇼 '시청률의 제왕'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30분 KBS W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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