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버스 질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도심에서 버스가 질주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11시 10분 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3318번 시내버스가 도심을 질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버스는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5대를 스친 뒤 30-1번 시외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318 버스 운전사 염모씨(60), 30-1번 승객 이모씨(20) 총 2명이 사망하고, 버스와 택시, 승용차 등에 타고 있던 1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버스가 추돌사고가 있기 1km 전 지점에서 이미 4중 추돌사고를 냈던 점에 비춰볼 때 차량 결함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운전자의 음주 여부, 차량 결함, 정비 불량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서울 도심 버스 질주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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