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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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한류 4대 천왕' 이종석, 중국 열풍 심상치 않다

기사입력 2014.03.19 08:04 / 기사수정 2014.03.20 07:49

정희서 기자


▲ 이종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국 대륙 '신 한류 4대 천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종석을 향한 중국 열풍이 심상치 않다.

최근 중국 유명 SNS 시나 웨이보에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가제)'의 촬영 차 헝가리를 방문한 한국 배우 이종석의 촬영현장 사진과 소식이 쏟아졌다. 중국 팬들은 한국보다 한발 빠르게 이종석의 근황을 쏟아내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중국 웨이보와 유명 포털 사이트 바이두는 이종석의 중국 방문 소식은 물론, 최근 근황과 차기작 '닥터이방인'에 대한 정보가 연일 올라오고 있다.

또한 이종석은 최근 중화권에 불고 있는 한국 드라마와 한국 남자배우 열풍의 중심에서 배우 이민호, 김수현, 그리고 김우빈과 함께 중화권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신 한류 4대 천왕'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과 연예전문 사이트인 '쿠고우닷컴'에서 진행한 '2014 한국 드라마 남신 투표(2014 韓劇男神票選)'에서 이민호, 김수현, 장근석과 이종석 그리고 김우빈이 2014 한국 드라마 5대 남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중국에 수출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한류 열풍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관계자들은 중화권 팬들의 관심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다음달 방영을 앞두고 있는 이종석의 차기작 '닥터 이방인'에 쏠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종석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종석을 향한 중국 현지의 인터뷰와 행사, 광고 등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종석은 최근 대만 팬미팅과 상해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과의 교류를 늘려가고 있다. 이종석은 19일 중국의 한 유명 패션브랜드 행사 참여 및 개인 일정으로 북경에 방문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웰메이드이엔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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