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언니들'의 '늙은여우'로 컴백, 누리꾼 "추억이 새록새록"

▲ 김지현, 니키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0년대 아이돌' 혼성 그룹 룰라의 보컬 김지현이 3인조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언니들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늙은 여우'를 공개한다.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한 하우스풍의 곡으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곡으로 알려졌다.

'늙은 여우'는 김종국, 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현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그룹, 타이틀명…왜 스스로를 늙은 여우라고 하지?"(아이디 he*****), "김지현 왜 이렇게 변한 거야. 예전에는 참 좋았는데"(le*****), "김지현 컴백한다니…추억이 새록새록"(xp******)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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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 ⓒ 이든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