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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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두산 민병헌, 단순 타박상 '이상 無'

기사입력 2014.03.16 14:2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시범경기 도중 교체된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민병헌은 16일 오후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민병헌은 4회초 원정팀 공격때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내야 땅볼을 쳤다. 병살의 위험이 있었으나 KIA 1루수 김주형의 포구 에러로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민병헌은 1루 세이프 직후 다리에 통증을 느껴 대주자 장민석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민병헌이 왼쪽 무릎 바깥쪽에 공을 맞았다. 단순 타박상으로 보이며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민병헌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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