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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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허지웅, SBS '짝' 논란 "언론의 지나친 관심" 일침

기사입력 2014.03.14 00:04 / 기사수정 2014.03.14 00:04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김구라와 허지웅이 일반인 출연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관심에 일침을 가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사망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져 폐지가 결정된 SBS '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연예인들한테 캐릭터를 부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다. 다른 프로에서는 다른 캐릭터를 부여받거나 캐릭터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하면 된다"라며 예능프로그램의 실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반인 분들은 마지막 방송이다. 어떤 이미지가 부여가 되면 영원히 그 이미지로 남는 거다. (일반인들의) 중압감 같은 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허지웅은 "언론의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연 후 "(언론에서) '벌어질 일만한 일이 벌어졌다'라고 문제제기 하고 있는 것들 동의한다. 3년 내내 뭐하다가 이제와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냐"라며 언론을 향해 일침했다.

김구라 역시 "OO녀, OO남 이런 것이 연예인 기사 다루듯이 포털사이트에 올라온다"라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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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박지윤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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