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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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母 권기선에 따귀 '찰싹'

기사입력 2014.03.13 23:08 / 기사수정 2014.03.13 23:08

추민영 기자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민정이 권기선에게 뺨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6회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가 아버지 나갑수(김응수)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하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숙자(권기선)가 운영하는 국밥집에서 국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손님이 나타났다. 마침, 나갑수가 머리를 만진다고 냉장고 코드를 빼는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애라는 아버지를 원망했다.

때문에 애라는 아버지에게 "제발 더는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면서 "이렇게 도움이 안될거면 이 참에 인연 끊자"고 화를 냈다.

이 말을 옆에서 들고 있던 어머니는 애라의 뺨을 내리쳤다. 그러면서 "이 싸가지 없는 것. 못났어도 부모는 부모다. 인연 끊자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고 애라를 나무랐다.

병원에 들렸다가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차정우(주상욱)는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위기에 처한 애라를 도와주는데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정, 권기선, 주상욱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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