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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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윤현민, 김현중과 본격적 대결 구도 '시청자 관심 ↑'

기사입력 2014.03.12 08:51 / 기사수정 2014.03.12 08: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출연 중인 배우 윤현민의 존재감이 돋보이고 있다.

윤현민은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에서 일본 육사 출신 장교이자 야쿠자 조직 일국회를 이끄는 덴카이(김갑수 분)의 양자 도야마 아오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차갑지만 이지적인 윤현민의 마스크는 야성적인 매력을 지니면서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이 돋보이는 도야마 아오끼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다는 평이다. 윤현민은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다양한 액션장면 및 눈빛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계자들의 칭찬을 듣고 있다.

지난 주 방송부터 신정태(김현중), 임수향(데쿠치 가야)과의 삼각관계 및 다양한 액션 신으로 극의 전면에 등장한 윤현민은 12일 방송되는17회에서는 주인공 신정태와 정면 대립을 예고하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임수향과의 멜로 신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는 요인이다.

현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연예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윤현민은 드라마 출연과 캠퍼스를 오가는 와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는 연기자로 떠오르고 있다.

tvN '롤러코스터', MBC '볼수록 애교만점', JTBC '무정도시'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은 윤현민은 '무정도시'에서 정경호의 오른팔 김현수 역으로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뒤 현재 방송 중인 '감격시대'에서 호연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현민은 "'감격시대'에서는 평소 존경하던 배우인 김갑수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선배님 같은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부족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가 될테니 많은 질책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현민이 출연하는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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