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시범경기에서 시원한 2점짜리 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은 1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5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넥센 이상민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비거리:125M)을 쳤다.
KIA는 나지완의 홈런에 힘입어 2-0에서 4-0까지 도망가는 점수를 얻어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나지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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