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 이소연 여배우 시선 질투에 "자기가 제일 예뻐"

▲ '우결' 윤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결' 이소연이 윤한에게 질투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소연과 윤한 커플이 취중진담 토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한은 이소연에게 "질투가 난 적 있었냐?"라고 물었다. 앞서 데이트 도중 클라라와 우연히 마주친 윤한이 인사를 하자 이소연이 질투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이소연은 "솔직히 있었다"라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윤한의 성화에 결국 입을 연 이소연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를 언급하며 "남편이 여자 배우들을 본 게 처음이라서 그런지 자꾸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라. 그때 신경이 쓰였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윤한은 "난 솔직히 그날 남자 연예인, 여자 연예인 모든 게 다 신기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소연은 "예쁜 여배우들이 많은데 '나만 보지 왜 다른 배우들 보는 거야' 싶었다"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에 윤한은 "자기가 제일 예쁘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는 내색을 안 하다가 몇 개월이 흘러서 얘기하는 게 귀엽더라"라며 이소연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결' 윤한, 이소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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