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쇼 음악중심'이 400회를 맞아 진정한 '퍼포먼스 퀸'을 가린다.
8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걸그룹과 솔로 여가수 각각의 대결이 펼쳐진다.
걸그룹 미쓰에이와 씨스타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분위기를 달굴 전망이다. 솔로 여가수 가인과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으로 솔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선미도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미쓰에이는 각선미를 활용한 일명 '학다리춤'이 포인트인 씨스타의 '나 혼자'를 완벽히 재연한다. 씨스타는 철봉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miss A 'Hush'를 보여주며 가인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준비 중이며 선미는 테이블을 이용한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재연한다.
이들은 실제로 무대 위에서 입었던 의상에서부터 사용했던 소품까지 완벽하게 서로 바꿔 무대를 꾸민다. 관계자는 "생방송 전부터 멤버들 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귀띔했다.
8일 오후 3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미쓰에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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