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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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국의 부활' 예매율 급상승, 압도적 1위

기사입력 2014.03.06 10:5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 직후 예매율이 급상승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300: 제국의 부활'이 33.2%의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17%대를 기록하던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살라미스 전투는 제3차 페르시아 전쟁중인 BC 480년 9월 23일, 아테네 함대를 주력으로 한 그리스 연합해군이 살라미스 해협에서 우세한 페르시아 해군을 괴멸시킨 전투이다.

전편인 '300'의 배경이 되었던 테르모필레 전투와 같은 시기이면서 더욱 거대한 전쟁을 다루고 있기에 드라마적 연결고리가 스토리적인 흥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스케일 면에서도 더욱 장대하고 전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해 진정한 속편으로서의 위엄을 선보인다.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 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등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3월 6일 개봉.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300: 제국의 부활' 포스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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