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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JOO) 뮤지컬 '풀하우스' 여주인공 발탁…양요섭과 연인호흡

기사입력 2014.03.06 07:44 / 기사수정 2014.03.06 07:44

정희서 기자


▲ 정민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민주(JOO)가 뮤지컬 '풀하우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정민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정민주가 뮤지컬 '풀하우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양요섭(비스트), 김산호, 서하준, 레오(VIXX)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민주는 뮤지컬 ‘풀하우스’에서 주인공 한지은 역을 연기한다. 한지은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정에 약한 사랑스러운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정민주의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당차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한지은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풀하우스'는 뮤지컬 '싱글즈', '카페인', '스트릿 라이프' 및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등을 연출하며 최고의 연출가로 각광받고 있는 성재준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쩐의 전쟁', '조강지처 클럽', '타짜' 등의 주제곡을 히트시킨 작곡가 하광석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풀하우스'는 일찍이 만화가 원수연의 대표작이자, 비,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로 리메이크돼 시청률 40%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민주는 '남자 때문에', '나쁜 남자'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 1'에서 정아정’ 으로 배우로 첫 데뷔를 알렸다. 또한 영화 ‘결혼전야’ 속 상큼한 꽃가게 알바생 아름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또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  '캐치미이프유캔' 등의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뮤지컬 계의 샛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풀하우스'는 다음달 11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민주 ⓒ JYP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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