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폴포츠가 자신이 파바로티로 부터 노래 실력에 대해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영화 '원챈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폴포츠는 폴포츠는 영화에서 파바로티와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 것에 대해 "영화에서 파바로티와의 만남은 실제보다 드라마틱하게 바뀌었다"며 "당시 파바로티는 내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나는 결국 자신감이 부족해 직장으로 복귀했다. 그 때는 적절한 시기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 시기는 브리튼스 갓 탤런트가 펼쳐진 2007년도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챈스'는 전 세계가 기립박수 친 인생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실제 무대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3월 13일 국내 개봉.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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