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폴포츠가 한국의 오디션 스타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영화 '원챈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폴포츠는 한국의 오디션 스타 허각이나 박지민을 만날 예정이다.
시사회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냐는 말에 폴포츠는 “무대를 즐기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 (성공을) 당연시 여기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다”며 “또한 많은 사람들은 성공의 기준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나의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챈스'는 전 세계가 기립박수 친 인생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실제 무대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3월 13일 국내 개봉.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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