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tvN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이하 청담동111)'이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4일 tvN 측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를 스타로 키운 FNC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데뷔기를 담은 '청담동111'이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배경은 실제 기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다. 엔플라잉이 몸담고 있는 기획사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려 리얼티티를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출연진들도 있는 그대로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소속 스타들은 물론 연습생, 매니저, 각 부서 담당자, 대표까지 전파를 탄다.
이들 사이에서 보이밴드 엔플라잉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성공적인 데뷔를 위한, 혹독한 과정과 희노애락 등 한 편의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청담동111'의 문태주 PD는 "데뷔를 앞둔 신인밴드 엔플라잉을 통해 스타 탄생을 위한 기나긴 여정 속에서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 각 구성원이 펼치는 치열한 노력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청담동111'은 오는 13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청담동111 ⓒ tvN]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