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한국과 영국에서 오디션으로 꿈을 이룬 두 주인공이 만난다.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가수 허각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폴 포츠와 허각은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듀엣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모두 어릴 적부터 노래를 부르는 게 꿈이었지만, 폴 포츠는 휴대전화 판매원으로, 허각은 환풍기 수리공으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행복한 두 사나이는 눈물겨운 고난과 역경 끝에 각각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와 '슈퍼스타K2'에 도전하여 1등을 차지하며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SBS '두시탈출 컬투쇼'는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으로 두 MC의 놀라운 입담과 재미난 사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폴 포츠'의 출연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사상최초 외국인 게스트이자, '한국판 폴 포츠'인 허각과의 듀엣 무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각과 폴 포츠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2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폴 포츠, 허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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