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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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기술자들' 여주인공 출연 확정…김우빈-이현우와 호흡

기사입력 2014.03.04 07:33 / 기사수정 2014.03.04 07:36

정희서 기자


▲ 조윤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조윤희가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4일 "조윤희가 영화' 공모자들' 이후 1년 6개월 만에 영화 '기술자들'로 스크린에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다. 영화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윤희는 극 중 갤러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극 중 벌어지는 사건의 계기가 되는 중요한 인물로 분한다.

김우빈, 이현우를 비롯해 고창석, 조달환, 김영철, 신구, 임주환 등 명품 배우들이 캐스팅 돼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윤희가 홍일점으로 합류, 조윤희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조윤희는 "김홍선 감독님과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한번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작품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게 된 만큼 최선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3월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조윤희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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