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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by 컷] "더 예뻐졌죠?" 한층 물오른 이보영의 미모 ('신의선물' 현장)

기사입력 2014.02.27 21:11 / 기사수정 2014.02.27 21:11

김영진 기자


▲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27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B1A4 바로, 시크릿 한선화, 노민우, 김유빈이 참석했다. 

지성과 결혼 이후 더욱 예뻐진 미모를 과시한 이보영은 복귀작으로 '신의 선물-14일'을 택했다. 극 중 이보영은 유괴된 딸(김유빈 분)의 엄마이자 시사프로 방송작가인 '김수현' 역을 맡는다.



이날 이보영은 어깨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원피스와 역할의 차가운 인상을 드러내는 듯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 역할은 처음이에요~" 이보영의 눈부신 미소. 



이보영은 걸그룹 멤버인 시크릿의 한선화와도 위화감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보영은 이날 조승우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프린트의 정장을 입은 조승우는 이번 '신의 선물-14일'이 두 번째 드라마 도전이다.



"블랙으로 맞췄어요~" 극 중 남편 '한지훈' 역을 맡은 김태우와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이보영.



터프(?)한 정겨운의 스킨십에 이보영은 부끄러운 듯 어깨를 움츠리며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제 딸이에요. 예쁘죠?" 아역배우 김유빈과 다정히 포즈를 취한 이보영의 모습에서 '예비 엄마'의 면모가 묻어났다.



"어떤 포즈를 취할까?" 김수현 가족은 회의 중.



김유빈을 거뜬히 들어올린 김태우. 역시 아빠다.



번외 편. 노민우는 김유빈을 거뜬히 안아들었고 바로는 혹여나 김유빈의 치마가 들릴까 매너손을 발휘했다.



"'신의 선물' 파이팅!" 이보영은 두 손을 번쩍 들고 '신의 선물-14일'을 응원했다.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 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3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첫번째 사진 기준) 정겨운, 김태우, 이보영, 김유빈, 이동훈 PD, 조승우, 한선화, 바로, 노민우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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