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이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혜이니가 방송에서 몸무게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33kg 몸무게의 마른 여성의 고민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혜이니는 "저도 키가 158cm인데 37kg이다"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가인은 "나는 의외로 좀 많이 나간다. 47kg"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몸무게를 들은 이영자는 "야 그거가지고 뭘 그러냐?"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둘 몸무게를 합쳐도 이영자 씨를 못 이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혜이니는 "나는 멀쩡하게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종종 어디 아프냐고 물어볼 때가 있다"며 "정말 건강하고 멀쩡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혜이니의 몸무게가 37kg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혜이니는 얼굴의 반을 가리는 선글라스를 끼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민소매티 아래 드러난 혜이니의 앙상한 팔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혜이니는 최근 신곡 'LOVE007' 활동을 마감, tvN '식샤를 합시다' OST '이러지마'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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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혜이니 ⓒ 혜이니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