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에 가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의 빙질이 대체로 좋지 않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에서는 서경석, 박형식, 이상화가 이승훈의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서경석과 박형식은 이상화에게 화제로 떠오른 빙질 상태를 물었고, 그녀는 "사실 좋지 않았다. 첫발을 내디뎠을 때 미끄러지면 좋은데 약간 울퉁불퉁하고 딱딱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음에 내 몸을 맞췄다"고 덧붙여 올림픽 2연패의 위용을 드러냈고, 서경석과 박형식은 감탄의 반응을 드러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소치에 가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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