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8:18
사회

이산가족 2차 상봉, 남측 357명 금강산行 '감동 재회'

기사입력 2014.02.23 13:01 / 기사수정 2014.02.23 13:01



▲ 이산가족 2차 상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산가족 2차 상봉을 위해 남측 가족 357명이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23일 오전 8시30분께 이산가족 2차 상봉을 위해 남측 가족 357명이 강원도 속초를 떠나 금강산으로 향했다.

이산가족 2차 상봉은 북측 대상자 88명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남측 가족 357명은 고성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오후 1시쯤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2차 상봉은 오후 3시에 '단체상봉'을 통해 재회가 이뤄진다.

또한 오늘 저녁 7시에는 남측 주최로 환영 만찬을 진행하고, 상봉 이틀째인 내일은 금강산호텔에서 개별상봉과 공동중식이 준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가족 2차 상봉은 25일 오전 금강산에서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산가족 2차 상봉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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