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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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리 전 총리 "아사다마오, 보기 좋게 넘어졌다" 독설

기사입력 2014.02.20 21:21 / 기사수정 2014.02.20 21:22



▲ 아사다마오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일본 모리 전 총리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마오를 비난했다.

20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인 모리 전 총리는 이날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아사다 마오를 언급했다.

모리 전 총리는 "보기 좋게 넘어졌다. 그 아이는 중요할 때마다 넘어진다"라며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의 실수를 지적했다. 이어 그는 피겨 단체전에 대해 "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사다가 나를 망신시키는 일은 없었다"라고 독설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2.63점과 예술점수(PCS) 33.88점, 감점 1점을 받아 총점 55.51점을 기록해 16위에 올랐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아사다마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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