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4회는 3.3%의 시청률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미(김선미 역)가 박민우(최윤석)의 "내가 좋아했던 예전의 누나가 아닌 것 같다"는 진심 어린 말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엄태웅(오경수)에게 그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에 엄태웅은 유진(윤정완)을 찾아가 붙잡았지만 유진이 김유미의 거짓말을 모르는 상태라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김유미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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