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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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지호, 대본 들고 찰칵 '빛나는 동안 인증'

기사입력 2014.02.19 09:55 / 기사수정 2014.02.19 09:57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지호가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 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강동옥을 연기한다. 강동옥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자전거 사고로 인해 7살 지능을 갖고 살아간다.

공개된 대본 인증샷에서 김지호는 차 안에서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편안한 자세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에서 베테랑 배우의 여유가 엿보인다.

특히 김지호는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뽀얀 피부와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모습임에도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김지호가 누구보다 순수하고 긍정적인 캐릭터 강동옥 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다가오는 본 방송에 시청자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할 '참 좋은 시절'은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지호 ⓒ SY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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