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26
연예

'미미' 10년차 아이돌, 최강창민이 연기에 임하는 자세

기사입력 2014.02.18 12:24 / 기사수정 2014.02.18 12:25

정희서 기자


▲ '미미' 최강창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연기를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 논현동 파티오9에서 열린 Mnet 4부작 기획드라마 '미미' 제작발표회에 송창수 감독과 최강창민, 문가영, 신현빈 등이 참석했다.

최강창민은 앞서 지난해 5월 제22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2012년 출연한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로  신인상을 받았다.

최강창민은 '상을 받고 난 뒤 연기하는데 부담스럽지 않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본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은 팬분들은 많이 알고 계시지만,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다. 그렇게 생각하니깐 '상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연기를 해야겠다'는 부담감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이어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미미' 촬영에 임했다. 무언가에 끌려다니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자 했다"라고 연기에 임한 자세를 밝혔다.

또한 "항상 좋은 연기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본업이 배우가 아닌지라 '연기란 뭘까' 하루종일 고민하는 배우분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품을 할수록 진심으로 몰입을 하고 있다. 작품 속에 무엇을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 확실히 전보다는 연기가 덜 어색하지 않겠냐고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 21일 오후 11시 첫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강창민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