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아이돌 록밴드 씨엔블루, 음악도 점점 깊어질 것"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록그룹 넬이 록밴드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넬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홍대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앨범 'Newton's Apple'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넬은 아이돌그룹 중 활발히 록밴드로 활동 중인 씨엔블루에 대해 "사실 다른 밴드 그룹에 관해서는 어떻게 비교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건 없다. 각자의 장점이 있다. '꼭 밴드가 이래야 한다'는 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씨엔블루를 통해서 많은 어린 친구들이 밴드를 많이 알게 됐다. 많은 활동과 도움을 주는 거 같다"라며 "다양한 밴드가 나왔으면 좋겠다. 사실 그 친구들(씨엔블루)도 연주를 굉장히 잘한다.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점점 음악도 깊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넬은 18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Newton’s Appl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Newton’s Apple'의 21곡은 그동안 나온 'Gravity Trilogy' 시리즈가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집처럼 모아진 앨범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넬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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