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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클래식4] 김명운 승리 소감, "옛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 좋아"

기사입력 2014.02.16 15:21 / 기사수정 2014.02.16 16:29

한인구 기자


▲ GOM 클래식 시즌4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박지호를 2:0으로 꺾은 김명운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스태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리그 'GOM 클래식 시즌4'가 예선전(3전 2선승제)이 16일 서울 강남구 GOM 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명운(저그)이 박지호(프로토스)를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김명운은 경기를 마친 후 "공식 리그라고는 하지만 이벤트성이라고 생각해 편하게 왔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옛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기본기 위주로 플레이를 했다"며 "선수 시절보다는 준비를 많이 하진 못했지만 부족하지 않은 정도로 하고는 있다"고 말했다.

또 김명운은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합숙 등으로 갇혀 지냈다"면서 "선수 시절보다는 시간이 많아 지인들도 많이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근 스타1 대회가 많아지면 우승도 한 번 해보고 싶다고도 밝혔다.

'GOM 클래식 시즌4'에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허영무, 염보성, 박지호, 김윤중, 구성훈, 김명운, 진영화가 참가한다.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경기가 치러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명운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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