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남일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7.9%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6%)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인 '사남일녀'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효도 예능으로 불리며 호평 받고 있다. 멤버들의 톡톡 튀는 캐릭터도 인기에 한 몫했다.
이날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정은지가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의 청춘을 되짚으며 45주년을 맞은 부부의 결혼생활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바닷가로 나가 물메기를 잡으며 아빠-엄마의 험한 뱃일을 몸으로 체험하며 감탄을 연발했던 사남일녀는 이날 아빠-엄마와 독일 마을과 다랭이 마을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은 14.4%, KBS 'VJ 특공대'는 9.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남일녀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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