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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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양키스 합류 후 첫 불펜피칭…투수코치도 만족

기사입력 2014.02.14 11:10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가 첫 불펜투구를 마쳤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하며 다나카가 첫 불펜투구에서 23구를 던졌다고 전했다.

11일 미국에 도착한 다나카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14일 플로리다 탬파에 마련된 전지훈련지에 합류했다. 다나카는 첫 불펜 피칭에서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과 투심 패스트볼 등을 섞어가며 23구를 던졌다. 전력투구는 아니었다.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공을 받았다. 다나카가 투구를 마친 뒤 서벨리는 "좋은 투수다. 얼굴에 의욕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는 "가볍게 던졌지만 내용은 좋았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멀티비츠]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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