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POP 어워드' 산이 "데뷔 이후 첫 수상"

▲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래퍼 산이가 '가온차트-올해의 가수상' 8월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는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아는 사람 이야기'로 '올해의 가수상' 8월 음원부문을 수상한 산이는 "가수 데뷔 이래 처음 상을 받는다"라며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라이머 형과 브랜뉴뮤직 식구들, 앨범 작업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 고맙다. 힙합!"이라고 외치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한다.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공동 MC를 맡아 진행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tsnews.com

[사진 = 산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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