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가 동료 아이돌 가수들의 응원 속에 컴백했다.
12일 대국남아 인준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흥해라 가영 파이팅!"이라고
퓨어 노영호는 "스텔라 가영 누나 컴백한데요. 응원해 주기"라고 적었다. 가영은 퓨어의 '우리 결혼하는 날' 뮤직 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걸그룹 쇼콜라의 티아 또한 "가영 언니 파이팅! 스텔라 파이팅"이라며 응원에 가세했다.
12일 정오 공개된 걸그룹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는 전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노골적으로 부각시키는 내용으로 논란이 됐다.티저 영상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본편 영상도 노출이 심한 의상과 선정적인 안무 동작 등을 담아 '19금' 판정을 받았다.
'마리오네트'는 락킹한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강하고 그루브한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과 애환이 묻어났다. 또한 스텔라는 이미 사랑이 떠나간 남자에게 남은 미련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모습을 끈에 매달린 인형인 '마리오네트'로 표현하면서 곡의 애절한 감정을 더했다.
스텔라는 '마리오네트'를 통해 귀엽고 상큼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섹시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스텔라의 '마리오네트'가 실제 음악 방송에서 어떤 파격적인 형태로 선보여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텔라의 컴백 무대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텔라 '마리오네트' ⓒ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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