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조 편성이 완료됐다.
심석희를 비롯해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 레이스에 출격한다.
먼저 박승희는 4년 전 밴쿠버올림픽에서 이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던 마이란 생젤라(캐나다)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또 김아랑은 3조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후보 심석희는 4조에 편성됐다. 심석희는 쇼트트랙의 강자 왕멍(중국)이 빠진 이번 올림픽에서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심석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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