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상화(25·서울시청)의 금메달에 스타들도 기뻐했다.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해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의 경기 직후 슈퍼주니어 은혁은 "이상화 선수! 진짜 짱 멋짐! 수고하셨습니다. 아, 눈물", "최고 멋져멋져"라는 글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선 이상화의 사진을 게재했다.
쥬얼리 예원도 "우와아... 자랑스러워 이상화선수 진짜 예쁘고 멋있고 감동 경기보는데 힘을 너무 주고 봤더니 손바닥에 손톱자국이 다 났지만 그래도 이상화선수는 최고! 유후 파이팅"이라며 경기 당시의 긴장감을 그대로 적었다.
가수 솔비는 "이상화 선수 멋졌어요. 오늘 이 날을 위해 선수 모두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메달 스타트! 축하합니다"며 축하했고 배우 이정진 역시 "멋지다 이상화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최희 또한 "우와ㅠㅠ진짜감동! 이상화선수 뿐 아니라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 덕분에 행복한 밤이네요!"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가수 윤종신과 개그우먼 박지선은 "키도 제일 작은데...멋지다", "이상화 최고"라며 축하했다.
이 외에도 정준하, 소유진, 홍석천, 지석진, 레인보우 재경과 노을, 백아연, 2AM 진운, 창민, 정려원 등이 이상화 금메달 획득에 축하글을 남겼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상화 금메달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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