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강렬 이미지 티저 공개 [영상]

▲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걸그룹 소녀시대가 19일 신곡을 발표하고 공식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녀시대가 오는 24일 4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출시하고 컴백, 정규 4집 'I Got a Boy'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은 19일 선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전 11시 '미스터미스터'의 이미지 티저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는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미스테리한 무드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2014년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 새해 초부터 음악, 콘셉트, 컴백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이어졌다. '미스터미스터'로 선보일 콘셉트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표한 4집 'I Got a Boy'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등 세계적 팝스타를 제치고, 메인 상인 '올해의 뮤직비디오(Video of the Year)'를 수상했음은 물론,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가 선정한 '2013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44 (Fuse's 44 Most Anticipated Albums of 2013)'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성과도 얻은 만큼, 이번 미니앨범 활동 역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24일 출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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