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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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루한-타오, 김탄♥차은상 빙의 "나 너 좋아하냐?"

기사입력 2014.02.10 18:22

정희서 기자


▲ 엑소 쇼타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루한과 타오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으로 변신해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 마지막 회에서 엑소 멤버들은 '쇼타임' 촬영 중 아쉬웠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루한은 "내가 원래 상남자인데 그런 모습을 못 보여준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밝히며, 드라마 '상속자들' 패러디를 통해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전 인터뷰들을 통해 '상속자들'의 열혈 시청자였음을 밝힌 루한은 이민호가 열연했던 주인공 김탄 역을 자청했다. 김탄의 달콤한 사랑고백을 받는 상대 차은상 역에는 타오가 멤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선택됐다.

'루탄'과 '타은상'으로 마주한 두 사람은 자칫 웃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임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루한은 '상속자들'의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라는 멘트와 함께 박력 포옹까지 선보여 지켜보던 멤버들로부터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루한과 타오의 명품연기는 13일 목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루한 타오 ⓒ 엑소 쇼타임 마지막회 예고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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