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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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하석진, 장희진과 진한 밀회 키스 '이지아 이혼 임박?'

기사입력 2014.02.09 23:20 / 기사수정 2014.02.09 23:20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하석진과 장희진이 다정하게 키스를 나눴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6회에서는 김준구(하석진 분)가 이다미(장희진)와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이다미와 친하게 지내는 여기자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이다미는 여기자의 연락을 받고 뒤늦게 술집을 찾아왔다.

이다미는 "준구오빠도 있네? 언니 왜 말 안 했어"라며 시치미를 뗐지만, 김준구는 "연기하지 마라. 여기 녹화장 아니야"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준구와 이다미는 무르익는 술자리 분위기와 함께 묘한 감정이 다시 되살아난 듯 블루스를 췄다. 김준구와 이다미는 다정하게 끌어안은 채 진한 키스를 나눴다.

김준구는 이다미와 불륜 관계가 들통난 후 오은수와 다시는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이를 여러 번 어겼다. 또한 이다미에게 냉랭하게 굴던 김준구의 태도가 변하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오은수는 김준구가 밤늦도록 귀가하지 않자, 반복적으로 시간을 확인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하석진, 장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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