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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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이병준, 또 이윤지 구박 '도대체 언제까지?'

기사입력 2014.02.08 21:22 / 기사수정 2014.02.08 21:23

대중문화부 기자


▲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의 시아버지 이병준이 여전히 이윤지에게 박한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왕가네 식구들'에서 광박(이윤지 분)의 시아버지 대세(이병준)는 광박의 가세가 기울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날 집에 들어온 대세는 광박에게 "상남(한주완)이 이번 달 보너스 어디갔냐"라며 자기 아들이 탄 보너스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대세는 상남에게 "너는 광박이 집안 사정 알고 있었냐. 집이 망해서 집도 이사하고, 사돈어른은 은퇴하셨다더라"며 "보너스는 어디로 갔냐. 그 집에 줬느냐. 양쪽 집에 돈 안 주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상남을 추궁했다.

상남은 "광박의 사정을 알고 있었다"며 "보너스 가져다 드린 건 장모님이 편찮으셔서 특별한 경우였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세는 "그런 집안인 줄 알았으면 결혼 절대 안 시켰다"며 광박의 아픔을 감싸주기는커녕 광박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또한 냉장고를 뒤지던 대세는 "간장게장도 없고 다 어디로 갔냐"며 "혹시 친정집에 갖다 줬느냐"고 광박을 의심해 눈총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왕가네 식구들ⓒ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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