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32
스포츠

안현수, 美 금메달리스트 데이비스와 '다정하게'

기사입력 2014.02.07 09:53 / 기사수정 2014.02.07 09: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 샤니 데이비스(미국)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현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소치올림픽’ 샤니 데이비스 선수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안현수와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데이비스가 다정스레 어깨동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데이비스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흑인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1,000m)을 획득한 선수다. 또 2010년 밴쿠버에서 1,000m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3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편 토리노 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금3 동1)을 따낸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에 나선다.

스포츠부 sport@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샤니 데이비스 ⓒ 안현수 인스타그램]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