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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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마지막 촬영 인증샷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4.02.04 19:39 / 기사수정 2014.02.04 19:39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총리와 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윤아와 이범수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4일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측은 마지막까지 호연을 펼친 이범수와 윤아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범수는 특유의 젠틀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범수는 대본을 받자마자 알록달록한 색상의 펜으로 '권율'과 '17 최종회'라고 메모하며 '꼼꼼범수'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또 4개월간 '초' 긍정 캐릭터 남다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윤아는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윤아는 '총리와 나'를 사랑해온 시청자들을 위해 대본을 들고 감사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아는 "지금까지 '총리와 나'와 남다정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초긍정 에너지 남다정으로 지낸 4개월동안 저 역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범수와 윤아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총리와 나' 마지막 회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더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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