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육아 생활기와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설날 특집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영애와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 정승권, 정승빈의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애는 "쌍둥이여서 2배로 힘든 게 아니라 6배로 힘들다. 나보다 힘든 분들 많으니까 배부른 소리일 수 있지만 그 심정을 이해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길 가다가 다른 쌍둥이 엄마를 마주치면 먼저 인사를 하신다. 처음 봤는데도 '힘드시죠? 저도 이란성 쌍둥이 키워요'라고 말을 건넨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애는 "그러면 저 쪽에서 한 분이 더 온다. '저도 쌍둥이 엄마예요' 그래서 금방 친해질 수 있다"라며 쌍둥이 엄마로서 일상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