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멤버들 모두 운명의 짝 찾기에 성공하며 금을 획득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힌트를 통해 운명의 짝을 추리한 멤버들은 최종 장소에 모여 운명의 짝이 될 다섯 커플 선정에 나섰다.
김종국은 가장 확실한 운명의 짝으로 월요커플을 추천했고 이어 광수-조민수, 엄정화-김종국, 하하-유재석, 지석진-문소리가 운명의 짝이 되었다.
다섯 커플 모두가 토정비결에 나온 운명의 커플이어야 성공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다섯 커플 모두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첫 번째 커플로 선 광수와 조민수가 운명의 짝으로 통과했고 이어 엄정화와 김종국 또한 토정비결 속 운명의 짝이 맞았다.
김종국은 "내가 의심이 많았다. 믿지 못했다"고 말했고 엄정화는 "역시 종국이와 내가 운명의 짝이었다. 이렇게 섹시한 사람들끼리 짝이 되어도 되냐"며 기쁨의 포옹을 나눴다.
이어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 또한 운명의 짝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모든 토정비결에 두 사람이 운명의 짝으로 되어있었다"고 고백했고 멤버들은 두 사람을 향해 "진짜 사귀어라"라며 환호했다.
마지막 지석진-문소리, 하하-유재석 모두 서로의 운명의 짝으로 밝혀졌고 멤버들 모두 운명의 짝을 찾으며 금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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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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