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19
연예

저스틴 비버, 美 추방 검토중 "청소년에게 악 영향 끼친다"

기사입력 2014.02.02 16:22 / 기사수정 2014.02.02 16:22

대중문화부 기자


▲ 저스틴 비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미국에서 추방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ABC뉴스는 1일(현지 시간)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서 명확한 답을 조만간 밝히겠다"라는 입장을 보도했다.

카니는 "현재로서는 어떠한 말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비자 관련한 문제이기도 하다. 국토안보부에서 담당할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국(캐나다) 쪽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을 통해 저스틴 비버의 강체 추방을 촉구하는 글들이 게재됐으며 현재 이 서명에는 22만 3269명이 동참했다.

서명에 참여한 미국인들은 "미국인 안전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하며 저스틴 비버의 추방을 지지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11월 브라질 공연 후 한 성매매 업소 출입 장면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 비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