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10화' 찬열, 한결같은 카이 사랑 '1등 바쳤다' 훈훈

▲ 엑소 쇼타임 10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엑소 쇼타임'에서 찬열이 카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10화에서는 엑소 멤버들이 최강 강심장을 가리기 위해 담력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귀신의 집으로 꾸며진 폐가로 들어가기 전 썰매타기 대결을 펼쳤다. 3개의 깃발을 차지하는 멤버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멤버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선택권이 주어졌다.

1등은 찬열, 2등은 첸, 3등은 디오 순으로 선택권을 얻었고, 이후 선택권의 시간이 되자 다른 멤버들은 찬열과 첸, 디오에게 자신을 뽑아달라고 어필했다.

그러나 찬열이 선택할 차례가 되자 다른 멤버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카이를 지목했다. 앞서 찬열이 여러 차례 카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기 때문. 찬열 역시 "카이야"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카이를 불렀고, 카이는 찬열에게 진한 포옹을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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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쇼타임' 찬열, 카이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