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고성희·하연주, 아찔한 댄스 배틀

▲미스코리아 이연희 고성희 하연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배우 이연희, 고성희, 하연주의 댄스 대결이 예고됐다.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 고성희, 하연주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라이벌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세 사람은 28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강력한 라이벌답게 전야제 무대에서 선보일 춤과 노래를 각각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연희는 양손을 머리에 올리고 몸의 곡선을 살린 포즈에 누군가를 유혹하듯 바라보고 있다. 고성희 역시 한 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역동적인 댄스 동작을 취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하연주는 미스코리아 포즈로 손을 허리에 올리고 정면을 응시하는 섹시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연희-고성희-하연주의 댄스 배틀 장면은 최근 경기 화성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평소 준비해왔던 세 여배우들의 댄스 실력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지라 현장에는 많은 관심이 모였다. 긴장감마저 감돌 정도의 촬영 현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모니터 해주고 옆에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세 사람의 각각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댄스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까지 후끈 달아오를 정도였다. 이연희, 고성희, 하연주의 전야제 댄스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본선 전야제가 예고되며 뜨거운 열기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이연희-고성희-하연주의 댄스 배틀은 29일 밤 10시 '미스코리아'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이연희, 고성희, 하연주 ⓒ SM C&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