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찾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설 특선 영화 '타워' 방영으로 결방한다.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웃찾사'는 밤 10시 5분부터 방송되는 '타워'(감독 김지훈)로 인해 결방된다.
'타워'는 2014년 SBS 설 특선 영화로 배우 설경구와 손예진, 김상경이 출연했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 분)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 역시 아내와 첫 데이트를 약속한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최악의 화재 참사를 맞고 만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웃찾사 ⓒ SBS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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