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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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국악 아닌 다른 길? 생각할 겨를 조차 없어"

기사입력 2014.01.28 13:22 / 기사수정 2014.01.29 00:47

대중문화부 기자


▲ 국악소녀 송소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악소녀 송소희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국악소녀'로 스타덤에 오른 심경과 국악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송소희는 "5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다. 부모님이 어떤 게 적성에 맞을지 이것저것 시켜보다가 하게 된 것이다. 국악이 가장 습득력이 빨랐다고 하더라"며 국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MC들이 "인기를 얻다보면 대중가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느냐"고 묻자 송소희는 "저는 하도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시작해서 다른 길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지금도 다른 길을 가고 싶거나 하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2008년 KBS1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산에서 12살의 나이로 대상을  탔다. 이후 예능프로그램과 이동통신, 게임 CF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으면서 '국악계 아이돌'로 떠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국악소녀 송소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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