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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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상남자 변신 성공의 힘…'초집중 대본 열공'

기사입력 2014.01.28 10:43 / 기사수정 2014.01.28 10: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주인공 김현중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본에 몰두해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감격시대'(극본 채승대,김진수,고영오,이윤환/연출 김정규,안준용) 측은 28일 김현중(신정태 역)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대본에 '초' 집중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중은 신정태 캐릭터의 의상 위에 추위를 이기기 위해 파카를 겹쳐 입고,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촬영은 새벽 4시부터 진행됐는데, 김현중은 다른 지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와 12시부터 대기하면서 대본을 보며 촬영을 진지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또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대본에 몰입해 있는 김현중은 숙지해온 대본을 확인하며 보다 섬세한 내면 연기를 위한 감정선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은 완벽하게 대본을 숙지한 상태로 연기에 들어간 뒤, 촬영이 시작되면 오히려 대본은 보지 않고 자신이 연구해온 연기에 대해 김정규 감독과 의논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소화해야 하는 액션 장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대본에 열중하며 연기에 몰입하는 김현중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에서 상남자로의 변신을 시도하며 이전보다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는 김현중의 태도 역시 함께 극찬 받는 중이다.

김현중은 지난 4회 방송 말미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액션 감각과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주에는 김현중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돼 있어 배우로서 한 층 성장한 김현중을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느와르 '감격시대' 5회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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