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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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양현석, 딸 목소리에 함박 웃음 '딸바보 등극'

기사입력 2014.01.26 18:06 / 기사수정 2014.01.26 18:09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양현석이 딸바보로 등극했다.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4라운드로 YG, JYP, 안테나 뮤직이 본격적인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했다. 

이날 알맹과 브로디는 한 팀을 이뤄 릴마마의 노래를 선곡해 노래를 시작했다. R패밀리로 변신한 세 사람은 각자 엄마, 아빠, 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특히 심사위원들의 애정을 독차지 한 브로디는 귀여운 딸로 변신했다. 노래 중간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는 브로디의 모습에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모두 아빠 미소를 지었다.

세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양현석은 "아빠들은 딸이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면 이미 끝난 거다"라며 "마침 어제 우리 딸이 저 노래를 불렀다. 녹음된 게 휴대폰에 있다"며 딸의 노래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는 딸의 목소리를 들으며 흐뭇한 듯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딸 바보로 등극했다.

박진영은 "역시 아이가 끼가 있다. 목소리에 그루브가 있다"고 평가했고 유희열은 "그런데 아직 발성은 열리지 않은 것 같다"며 심사위원의 본색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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