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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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친구' 채상우, 탈북 학생과 팔씨름 대결에서 패배

기사입력 2014.01.25 22:35 / 기사수정 2014.01.25 22:37

대중문화부 기자


▲ 별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친구' 아역배우 채상우가 김일과 팔씨름 대결에서 패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별친구'에서는 아역배우 김현수, 낸시, 남다름, 채상우와 탈북 학생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채상우는 "북한 청소년들은 얼마나 힘이 센지 느껴보고 싶다"며 팔씨름을 제안했다. 채상우는 안간힘을 썼지만 탈북 학생 김일과 팔씨름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을 지켜본 문희준과 고준원은 "상우 어떡하느냐", "아래만 내려다보고 있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채상우는 "그렇게 처절하게 질 줄은 몰랐다. 손을 잡자마자 힘이 느껴졌다. 괜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친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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